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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최고 국산차, 중형 SM5, 준중형은 아반떼, 소형은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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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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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0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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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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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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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카리뷰 제휴뉴스)국내 자동차 담당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국산차는 중형은 르노삼성 뉴 SM5,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 소형은 기아 프라이드로 나타났다.
조선닷컴 카리뷰가 창간 1주년을 맞아 국내 자동차 담당 기자 25명(일간지 14명, 방송 4명, 전문지 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 중형세단에서는 르노삼성 SM5가, 준중형세단은 현대 아반떼가, 소형급에서는 기아 프라이드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르노삼성 SM5는 1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현대 쏘나타가 9표로 그 뒤를 이었다.
작년 내수 시장에서 쏘나타의 판매 대수는 11만6482대인데 비해 SM5는 7만1920대(61.7%)에 그쳤지만,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시각에서 보면 SM5가 더욱 우수한 차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기자들이 SM5를 가장 선호하는 차로 선택한 이유로는 "실내공간이 넓다", "스타일이 뛰어나다"는 점 외에도 "내구성이 높다"고 대답했다.
자동차 담당 기자들은 또, 소형급에서 14명의 기자가 프라이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연비와 실용성, 스타일링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 현대 클릭은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도 스포츠 성능을 갖췄다는 응답자가 5명이 나왔으며, 베르나는 3명, GM대우 젠트라 2명, 기아 모닝이 1명으로 나타났다.
준중형급에서는 현대 아반떼가 특유의 무난함과 뛰어난 연비, 성능을 무기로 18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나타냈고, SM3는 3명, 기아 쎄라토가 2명 순이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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