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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선보일 국산 수입 디젤 신차종들
작성일
2007-04-20 08:56:23
조회수
1303

현재의 수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종은 역시 디젤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다.

국내 유저들의 유가 변동에 민감한 성향이나 유지비 절감 차원에서도 요즘과 같은 분위기에서는 디젤 차량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양산차 메이커들이나 수입차 업체들에서는 다양한 신차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연초부터 이미 몇몇 차종은 판매를 시작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내 양산차 메이커들의 디젤에 대한 신차 출시 상황에서의 특징적인 부분은 대형화,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승용형 디젤 라인업만 보더라도 메이커들이 디젤 자동차 시장에 대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형에서 중형까지 확대되고 있는 디젤 승용들의 출시 움직임을 통해서 본다면 소비자들은 다양해진 선택권과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와 활용이 가능해져 환영할만한 일이다.

앞으로 선보일 국산 신차들을 살펴보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의 대형SUV인 개발코드명 HM이 있고 이 차종의 경우 이미 출시되어 판매중인 현대차의 베라크루즈와 같은 다양한 전자장치와 편리한 기능 등 고급화된 이미지 전략을 가진 차로 알려져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베라크루즈는 모노코크 바디를 활용하는데에 반해 HM에서는 정통적인 프레임 방식의 차체 구성을 한 것으로 알려져 오리지널 지프 타입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가장 최근에 출시된 GM대우차의 토스카 디젤의 경우 역시 편안한 디젤 승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차종으로 현재 관심을 키워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라인업에 디젤 차종이 없는 르노삼성차의 경우에도 하반기에 이미 해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꼴레오스 컨셉을 발전시킨 최초의 SUV를 판매할 예정에 있다.

아직까지 내수 판매용에 대한 상세한 제원과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크기면에서는 싼타페와 윈스톰이 경쟁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유럽 취향의 실리적인 기능성을 강조하는 컨셉과 컬러나 디자인 부분에서 좀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면을 강조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는 신모델이기도 하다.

수입차 부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올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메이커는 역시 푸조자동차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디젤 차량에 대한 판매 호조로 관심을 증가시킨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푸조 자동차는 연초에 307HDi를 선보이면서 중소형 디젤 수입차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MW 역시 이미 1월말 인기 모델인 X3 버전에 디젤 라인업을 추가했다. 3.0d로 명명된 신차는 다양한 안전장치와 편의 장치를 통해 드라이버의 편리성과 도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연비, 가솔린에 버금가는 정숙성 등 수입차가 갖는 높은 브랜드 이미지까지 포함되어 기대를 모으는 모델이기도 하다.

벤츠의 경우 역시 연초 세단형 E220CDI와 M클래스에 새롭게 디젤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수입차 구매 계층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벤츠가 가진 독자적인 첨단 디젤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완성한 세단형 E220CDI은 높은 안전성에 정숙성, 합리적인 연비 등 국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세단형 디젤의 요구 조건에 적합한 사양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 역시 세단형 승용에서 관심도가 높은 파사트 모델에 디젤 사양을 추가했고 옵션과 기능을 추가한 파사트 TDI 스포츠를 출시할 예정에 있어 보다 다양한 폭스바겐의 차종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사트 왜건형 스타일도 디젤 장착 차량을 판매 중에 있다.

SUV차종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크라이슬러 역시 대형 차종인 닷지 듀랑고를 출시할 예정에 있고 지프 컴패스에 대한 수입 시기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라이슬러의 승용형 디젤 차량으로는 300C가 있다.

랜드로버 역시 디스커버리 TD5로 소비자들의 호감을 받았던 분위기를 확대시킨다는 전략하에 디젤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상은 디스커버리3 디젤을 1월말에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젤 차량을 3월중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 신차 출시 이벤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디스커버리3 디젤에 대한 전국 투어 시승 일정과 내용에 대해 공개된 상황이다.

이처럼 2007년도에는 국내 메이커나 수입차 업체 모두 디젤 시장에 대해 확대 전망을 보이고 기존 판매하고 있는 차량에 신차종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 소비시장의 형태에서도 이제는 과거와 달리 내수나 수입차에 대한 구매 페턴이 달라지고 있고 연령대 역시 다양화되고 있어 향후 더 다양한 차종과 스타일의 차량에 대한 판매가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다양한 차종에 대한 이러한 기조가 순탄하게 확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과 양산차나 수입업체들의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 유지와 확실한 사후 처리 등 다양해진 차종에 비례해 서비스의 발전 역시 따라와 주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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