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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임금협상 또 난항 예상. 노조 임.단협 요구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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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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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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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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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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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산하 현대자동차지부가 25일 기본급 대비 8.90%인 12만8천805원 인상 등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요구안을 회사측에 전달했다. 현대자노조는 금속 노조의 임금인상안을 반영,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을 월 12만8천805원으로 결정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에 12만5천524원(9.1%증가)을 요구, 7만8천원에 타결시킨 바 있다.
또, 성과금으로 2007년 당기순이익의 30%를 조합원에게 정액 지급하고 정년을 현 58세에서 60세로 연장하며 차종 투입 및 생산물량 노사간 합의, 지역사회 공헌기금 조성 등도 요구했다. 또 별도 요구안으로는 전주공장 주간연속 2교대제 조기실시, 전 직군 직무조사 요구건, 물량부족에 따른 임금감소분 확보 방안 마련 등도 요구했다. 현대차측은 이 중 당기 순이익 30%의 지급에 대해서는 원화 가치 상승으로 경영압박이 심한데다 해외 공장 건설 투자와 신차 개발비용 부담도 늘어나고 있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의 실적을 기준으로 한 당기순 이익의 30%는 무려 4천500억원에 달한다.
현대자동차는 연초부터 성과급 지급을 둘러싼 파업 영향으로 올 1.4분기(1~3월)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13.1%가 감소하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노조의 이같은 임금인상 요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 올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격렬한 파업을 겪게 되면 매우 어려운 국면에 맞게될 전망이다. 지난해에 현대차는 임금협상 결렬로 6월말부터 무려 한달 동안 파업이 계속되면서 총 1조3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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