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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반수리가 보험수리 보다 40% 이상 비싸다.
작성일
2007-07-06 09:42:32
조회수
1171
자동차를 수리할 때 드는 비용이 일반수리가 보험수리보다 무려 40%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비소 별 정비금액이 최고 2배 이상 차이가 나며 수리비 중 공임보다 부품비용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서울시내 124개 자동차 부분정비업소 및 종합 정비업소, 소형정비업소의 정비실태와 정비요금을 조사한 결과, 자신이 현금으로 정비하는 일반수리 비용이 보험업체를 통해 수리하는 것 보다 최고 40%가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시간당 평균 공임비는 일반수리가 2만6천380원인 반면 보험수리는 1만9천5백원으로 일반수리가 보험수리에 비해 공임을 40% 가량 더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임과 부품비용을 합한  전체 정비요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라이닝 및 패드, 에어컨냉매 충전은 부분정비업소와 소형정비업소가 싸고 타이밍벨트, 범퍼, 헤드라이트, 전체도색의 경우는 종합정비업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요금 중 부품비와 공임의 비율은 67%대 33%로 부품에 들어가는 비용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일부 업체의 경우, 부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최고 80%에 달한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정비 부문별로는 판금, 도장은 공임비가 높은 반면, 엔진과 변속기는 부품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조사대상 업체의 44.5%가  중고부품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나 한국소비자연맹은 실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정비업 관련 소비자피해보상 규정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정비업소는 50개소로 전체의 40%에 불과했고, 대충 알고 있는 경우가 56%로 나타났으며 거의 모른다는 업소와 전혀 모른다는 업소도 3곳이나 됐다.
 
한편, 정비요금의 경우, 범퍼교체나 도색은 종합정비업소가 낮고 엔진 오일교체, 브레이크 라이닝교체, 에어컨냉매 충전 등 경정비는소형 정비업소가 종합정비업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임비용은  엔진오일, 변속기오일,  타이밍벨트, 브레이크 라이닝 및 패드, 에어컨냉매 충전은 종합정비업소가 가장 비싼 반면, 범퍼(EF쏘나타 제외) 교체, 헤드라이트, 전체도색(EF쏘나타 제외)은 종합정비업소가 싼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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