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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징크스를 피하라! 현대 BH. 기아 HM 내년 초로 출시 연기?
작성일
2007-08-21 13:40:24
조회수
1108
12월 징크스를 피하라!
 
일반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신차를 출시할 때는 다음 세가지 이유로 인해 연말인 12월은 피한다. 첫째는 추운 날씨 때문에 런칭행사에 제약 요소가 많고 둘째는 몇일 후면 연식이 바뀌어 신차가 중고차로 바뀔 우려가 있으며 세번째는 12월에 신차를 런칭하면 실패한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현대.기아자동차가 올 12월로 예정돼 있는 고급세단 BH(프로젝트명)와 고급 SUV HM(프로젝트명) 출시시점을 놓고 고민중이다.
 
현대차는 올초 고급브랜드로 육성될 BH의 조기출시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키 위해 당초 내년 상반기에 출시키로 했던 후륜구동 방식의 럭셔리세단 BH의 출시 시점을 올 12월로 앞당기기로 했으며 이에 맞춰 런칭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BH의 조기출시 이유로 BH를 생산할 울산5공장 건설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대기업 임원들에게 제공되는 차량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최근 현대차는 내부적으로 12월 런칭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12월 징크스 때문이다.
 
BH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고급브랜드로 육성될 가장 비중있는 모델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월로 예정돼 있는 기아자동차의 HM 역시 같은 이유로 출시 시점을 내년 1월로 연기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그렇다면 12월 신차런칭 징크스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12월에 출시한 모델로는 구 대우자동차의 매그너스가 유일하다. 매그너스는 지난 99년 12월 출시됐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지난해 3월 단종되고 말았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이같은 우려 때문에 싼타페(CM)을 11월 24일, 로체를 10월로 앞당겨 출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일단 BH출시 시점을 연말로 공표해 놓은 상태인 만큼 양산 및 사전계약 및 홍보 등은 올 12월부터 시작하되 본격적인 판매는 2008년 1월부터 시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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