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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버스전용차로 운영구간 확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버스운행 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구간을 다음달 1일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확대구간은 기존 동서로 연장구간(용전네거리-태평오거리) 2.7㎞, 계백로 연장구간(가수원 네거리-진잠 네거리) 2.7㎞, 한밭대로 신설구간(중리 네거리-재뜰 네거리) 3.1㎞ 등 총 3개 노선 8.5㎞다. 이로써 대전시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구간은 기존 5개 구간 23.66㎞에서 6개구간에 총 연장 32.16㎞로 늘게 됐다.
시는 이외에도 2007년에 대덕대로 신설구간(계룡네거리-연구단지네거리) 4.2㎞, 계족로 신설구간(중리네거리-통운네거리) 2.4㎞ 등 2개 노선 6.6㎞를, 2008년에는 대학로 신설구간(유성네거리-충대네거리) 1.0㎞를 각각 확대하는 등 순차적으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는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7-9시, 오후 6-8시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토요일 오전 제외도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스전용차로제가 확대되면 택시 및 승용차 등의 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총 16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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