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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동, 중남미지역 없어서 못판다.
작성일
2007-10-30 09:46:30
조회수
1264
올들어 현대자동차의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지역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들 지역에서 지난 9월까지 30만7천대가 판매, 전년 동기대비 23.3%가 증가했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경우, 현대차는 전년대비 21.4%가 증가한 18만5천134대를 수출했으며 중동지역은 중대형 고급차량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전년 대비 95% 이상 증가한 3만6천 여대를 수출했다.
 
또, 아프리카지역에서는 베르나, 아반떼 등의 소형차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수에즈 운하 통관 수입과 관광수입 증가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이집트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26.2%로 일본 토요타(11.8%)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이집트 시장에서 인기 있는 베르나와 아반떼의 공급을 확대하고 현지 CKD 수출량을 증가시켜 중국과 일본메이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이집트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한다는 계획이다.
 
중남미지역 수출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의 올해 중남미 수출은 지난 9월까지 12만2천545대로 전년 동기대비 26.1%가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도 칠레(11.6%, 3위), 콜롬비아(10.3%, 1위), 에콰도르(11.4%, 2위), 파나마(11.7%, 3위) 등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대차측은 중남미 시장 수출 증가는 클릭(현지명 겟츠), 베르나(현지명 엑센트) 등 소형차의 꾸준한 인기와 투싼, 싼타페 등 SUV 차량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투싼은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지난 8월까지 8천995대가 판매되면서 경쟁차종인 미쯔비시 파제로(Pajero)와 혼다 CR-V 등을 제치고 동급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측은 이들 지역은 9월 말 현재, 수출 대기수요만도 4만여 대에 달하고 있어 연말까지 판매가 4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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