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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물연대 합동대책본부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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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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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12: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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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정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행위에 효율적으 로 대처하고 관련 부처간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건교부에 '정부 화물연대 합동대책 본부'를 5일 설치해 오후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정부 합동대책본부는 건교부를 비롯해 산자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차주단체, 화주단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단체 등으로 구성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한 화물연대 비조합원으로 구성된 차주단체(1천600대)와 협의해 긴급 화물 수송을 지원하는 '긴급화물수송지원센터'도 이날 오후부터 운영에 들어가 수출 입화물 등 긴급 물자의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 부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게됐다"면서 "안전한 운송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 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항만, 고속도로 등 운송방해 활동이 예상되는 주요 거점에 경찰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타인 차량 파괴, 운송 방해 행위 등은 적극 적으로 가려내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화물연대에 집단운송거부 행위에 참여하는 화물차주에 대해 유가보조금 지급도 중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항만에서 철도역 또는 임시 야적장까지 컨테이너를 운송하기 위해 야드 트랙터(YT)의 임시 운행 조치를 취해 지난 4일 광양에 60대가 투입됐다.
또한 지난 4일 부산항-양산 컨테이너기지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해 2 천30매가 무료로 나갔으며, 경찰청은 일부 수출입 업체에 경호인력을 파견하고 운송 방해신고센터 및 검거전담반을 설치 운영 중이다.
한편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부산항, 경인 컨테이너기지 등에서 일부 차량의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부산항의 반출입 물동량은 평시 대비 64%, 광양항은 34 %, 의왕 컨테이너기지는 52%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치율은 부산항이 55%, 광양항 39%, 의왕컨테이너기지가 78%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컨테이너 열차 운행수는 4일 기준으로 58편 편성에 50편이 운행해 86%의 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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