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인상 등으로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왔던 경유차가 올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동차공업협회가 집계한 차종별 신규등록대수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승용 전차종 신규등록대수는 93만4천15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6만6천171대보다 6만7천982대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가솔린차가 55만6천863대로 전년동기의 48만5천450대보다 7만1천413대가 증가했다. 가솔린차는 2004년 43만597대에서 2005년 50만670대로 늘어나는 등 해마다 평균 7만대 가량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2004년 43만597대에서 2005년 24만8천999대, 2006년 21만6천510대로 해마다 큰 폭의 감소세를 보여왔던 경유차는 이 기간동안 24만5천560대로 전년동기의 21만6천510대보다 2만9천여대가 증가했다.
경유차량은 GM대우 윈스톰과 현대차 싼타페 등 디젤 SUV차량의 판매증가와 각 메이커들의 잇따른 승용디젤 모델 투입 등으로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LPG 가격 동결 등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던 LPG차량은 올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LPG차량은 2004년 12만1천482대에서 2005년 13만7천762대, 2006년 16만3천665대로 해마다 3-5만대의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올들어서는 15만3천665대로 전년도에 비해 1만1천400여대가 줄어들었다.
LPG차량은 내년 4월 경 GM대우차가 다마스. 라보생산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최근 국제 LPG가격이 폭등, 내년에도 회복이 쉽지않을 전망이다.
출처:자동차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