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마산 시내버스 파업 찬반투표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 창원과 마산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오
는 12일 양 지역 8개 회사별로 밀린 임금의 해결을 촉구하며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노조측은 "8개사를 합쳐 체불된 임금액이 모두 70여억원에 이른다"며 "회사들
중 상당수가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할 뿐 아니라 상여금을 수개월째 체불해 많은
조합원들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파업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동배차 구역인 창원과 마산지역에는 모두 530여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
다.
한편 창원시는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버스회사들에 체불 임금의 조기 해
결을 촉구하면서 버스 가 승무를 거부할 경우 운수업계 보조금 지원 중단과 함께 여
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개선명령 위반사유를 적용해 사업 중지와 면허 취소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출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