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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도, 사랑도 함께 팝니다. 차 영업소의 이색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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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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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31 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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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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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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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김포대리점은 지난 28일 아주 특별한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김경수대표를 비롯한 직원 15명은 송년회 행사대신 김포에 있는 중증장애아 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 소망의 집은 김포시 양촌면 구래리에 위치한 사설복지원으로 권혜숙 원장과 칠순의 할머니, 그리고 유학중인 딸이 중증장애아 15명을 돌보고 있다. 소망의 집은 대규모 복지원과 달리 사설기관이기 때문에 정부나 사회 복지기관들로부터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데다 원생들 대부분이 스스로 먹거나 거동을 할 수 없는 중증장애들이기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곳이다. 김포대리점 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일에서부터 고아원 안팎 청소와 함께 쌓인 빨래를 처리하고 준비한 악기로 아이들과 공연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들은 집에서 준비한 장난감과 책 등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피부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질감이 부드러운 극세사 이불 3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연래과장은 예년 같았으면 일식집에서 저녁을 먹고 노래방에서 늦은 시각까지 노래를 하며 보냈을 텐데 올해는 난생 처음으로 뜻깊은 송년회 행사를 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김포 대리점 직원들은 내년부터는 차를 한 대 판매할 때마다 대리점과 직원들이 1천500원씩을 적립, 한해동안 150만원을 모아 매년 소망의 집에 전달키로 했으며 특히, 아무리 바쁘더라도 3개월에 한번씩 소망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김경수대표는 이번 소망의 집 방문은 뭔가 뜻깊은 송년회 행사를 찾던 중 직원들 스스로 마련한 행사로, 소망의 집 방문 이후 대리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돌아 올 때는 오히려 귤 두 박스를 선물로 받아왔다며 외부기관에서 보내온 귤이나 생필품들이 많이 쌓여있지만 정작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나 물질적인 것들 보다는 이들과 함께하고 이들의 친구가 돼 주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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