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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혼다 신형 어코드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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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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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0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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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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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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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해진 혼다자동차의 차세대 어코드가 올해 국내 수입중형차시장을 강타한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신형 어코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혼다는 이날 아시아.대양주 본부의 나가이 타카시 부사장이 직접 행사장에 참석키로 하는 등 신형 어코드의 한국 런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혼다코리아측은 초기 공급물량 500대를 본사에 발주해 놓은 상태지만 약 한달 가량 사전예약을 받은 현재 계약대수가 수백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심한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어코드는 전륜구동형으로 길이가 4945mm, 넓이 1845mm, 높이 1475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길이는 80mm, 넓이는 25mm, 높이는 20mm가 각각 커졌다. 또, 엔진 배기량이 2997cc에서 3471cc로 커졌고 엔진도 3.5 V형 6기통 SOHC i-VTEC으로 바뀌었다. 다만 2.4모델은 기존과 같은 2354cc급 직렬 4기통 DOHC i-VTEC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어코드의 성능은 2.4모델은 최고출력이 170마력에서 180마력으로, 최대토크가 22.4kg.m에서 22.6kg.m로 10마력과 0.2kg.m가 향상됐으며 3.5모델은 최대출력이 240마력에서 275마력으로, 최대토크가 29.3kg.m에서 34.6kg.m로 35마력과 5.3kg.m가 각각 높아졌다. 3.5 V6 i-VTEC엔진의 VCM시스템은 혼다차의 독자적인 VTEC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켜 실린더를 전환시키는 시스템으로 고출력, 고배기량임에도 불구, 정속주행과 완만한 가속 등 높은 출력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경우, 3기통이나 4기통으로 작동,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6기통 전환시는 높은 출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변속기는 연속되는 굽은 도로에서 기어의 불필요한 변속을 막아주고 탁월한 가속력을 제공하는 쉬프트 홀드 시스템과 파워를 필요로 하는 오르막과 엔진 브레이크를 필요로 하는 내리막에 적합한 변속을 도와주는 그레이드 로직 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제어방식의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서스펜션은 더블위시본과 멀티링크가 적용됐다. 연비는 2.4모델이 리터당 10.9km로 기존의 11.2km보다 0.3km가 낮아졌고 3.5모델은 9.8km로 기존의 9.4km보다 0.4km가 높아졌다. 특히, 신형 어코드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한 눈에 편안하게 들어올 수 있는 위치와 크기, 컬러와 조명 등을 적용했고 샤프하고 와이드해 야간운전에도 안전한 HI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안전장비로는 운전석과 조수석에 충돌시 속도와 충격 정도에 따라 에어백의 전개를 최적화시킨 듀얼 스테이지 프런트 에어백이 적용됐고 사이드에 듀얼 챔버타입의 프런트 사이드 에어백이 새로 장착, 가슴 뿐만 아니라 골반 부위까지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미끄러운 노면에서 브레이크를 네 바퀴 모두 섬세하게 제어함으로써 타이어가 헛돌거나 횡방향을 미끄러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VSA와 탑승자의 안전과 상대 충돌차량의 안전을 동시에 지켜주는 G-포스 컨트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어코드는 성능이나 연비 등 전체적으로 제품력이 기존 모델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문제는 시판가격이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어코드의 제품력이 향상된 만큼 국내 시판가격을 상당폭 인상해야할 상황이지만 경쟁업체들이 잇따라 신형모델을 들여오면서 가격을 내리고 있어 가격문제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만약, 신형 어코드의 시판가격을 평균 100만원 가량 인상할 경우, 판매가격이 2.4모델은 3천590만원, 3.5모델은 4천40만원 정도여서 3.5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와 직접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신형 어코드 판매에 앞서 올 초부터 수천만원을 들여 TV 드라마 뉴 하트에 신형 어코드협찬광고를 내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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