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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가 식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에탄올을 가솔린에 10% 혼합한 연료(E10)로 달리는 차량을 개발, 4월부터 일반도로 주행테스트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E10 차량이 일본에서 일반도로 테스트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닛산차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대폭 줄인 차량의 보급을 위해 에탄올 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4월부터 일반 차량을 대상으로 에탄올 함유량 3%의 연료를 주유소에서 시험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일반도로 주행테스트에는 닛산 SUV 무라노가 투입되며 에탄올 원료인 밀 등의 주산지인 홋카이도 토카치 지방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주행시험이 실시된다 그러나 에탄올 차량의 실용화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에탄올의 원료식물은 성장 과정에서 CO2를 흡수하기 때문에 배기가스가 나오더라도 전체적으로는 CO2 배출이 크게 억제된다. 한편, 미국에서는 가솔린 가격 급상승을 배경으로 에탄올 혼합연료로 주행하는 차량보급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에탄올 비율 85%의 차량도 등장하고 있지만 원료인 옥수수 가격 상승으로 그다지 큰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