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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신차 없나
작성일
2006-12-22 11:01:13
조회수
1130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고급 세단 'BH'(프로젝트명)의 출시가 오는 2008년으로 늦춰짐에 따라 현대차가 내년 한해 새롭게 출시할 승용차종이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다이너스티의 후속 모델이자 그랜저TG와 에쿠스의 중간급인 BH는 당초 올해 하반기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전용공장 설립 지연 등으로 오는 2008년 상반기에나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5월께 울산5공장 주자창 용지에 새 공장을 건설, BH를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주차장이 사라지는데 대한 노조측 반발로 계획 보다 6개월이 지난 지난 11월에야 공장 증설에 착수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내년에 새롭게 내놓을 승용차는 현재로서 없는 상태다. 다만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인 'TQ'(프로젝트명), 아반떼의 해치백 스타일 모델 출시과 함께 일부 기존 모델의 변경 정도만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아차는 내년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HM'(프로젝트명)을 출시, HM, 쏘렌토, 스포티지로 이어지는 대.중.소형 SUV를 모두 갖춘다는 계획이며, GM대우는 2인승 스포츠 오픈카 G2X 로드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르노삼성은 첫 SUV인 꼴레오스(프로젝트명 H45)를 통해 국내 SUV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며, 쌍용자동차도 이르면 내년 12월께 신차 출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eomh@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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