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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본서 희귀차종 취급(?) 포르쉐의 10분의 1 수준
작성일
2008-06-09 11:39:25
조회수
1690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이 독일의 스포츠카 메이커인 포르쉐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하며 이탈리아의 럭셔리 스포츠세단 마세라티보다도 훨씬 적어 거의 희귀차종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현대자동차의 일본시장 판매량은 총 205대로 전년동기의 703대보다 3분의1 이상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특히, 일본시장 판매가격을 인상했던 지난 4월 22대에 이어 5월에도 불과 35대만 팔리는 등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의 이같은 일본시장 판매대수는 국내에서 월 30-40대 가량 판매되고 있는 독일 포르쉐의 2천53대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의 296대. 이탈리아 피아트의 944대보다도 훨씬 적은 것으로 현재 일본 수입차협회에 등록된 전 세계 52개 브랜드 중 27위에 불과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월 4-5대 정도 팔리는 로터스의 202대, 벤틀리의 198대와 비슷한 수준이며 국내에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희귀차종인 애스턴 마틴((97대), 람보르기니(78대) 등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거의 희귀차종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시장에서  거의 판매되지 않는 희귀차종은 현대차 외에 GM그룹 계열의 새턴(1대)과 오펠(10대), 벤츠의 고급브랜드인 마이바흐(6대), BMW의 고급차브랜드인 롤스로이스(16대) 등이다.
 
한편, 지난 달 일본 수입차판매량은 총 1만5천811대로 전년 동기의 2만743대보다 23.8%가 줄었으며 폭스바겐이 3천314대로 1위, BMW가 2천485대로 2위, 메르세데스 벤츠가 2천328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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