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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인도시장 마저 『주춤』
작성일
2008-07-14 11:18:32
조회수
1663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북미시장을 대신하던 인도시장 마저 금리인상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재고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코노믹 타임즈가 지난 9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최근들어 가파른 금리인상과 경기부진으로 인도 신차시장이 심각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연산 60만대 규모의 현지공장을 가동중인 현대차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코노믹 타임즈는 인도 신차시장 부진은 완성차업체들의 발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완성차업체들은 지난달 인도시장 판매가 보합세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각 업체들의 대리점 재고 누적이 심각한 상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성차업체들은 판매 증대를 위해 신차를 기존보다 1만-3만루피 가량 낮춰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대리점들도 2만-4만 루피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뭄바이 소재 딜러들의 재고는 적정치인 21일 분을 2-3배 초과한 40-60일분 가량으로 증가했으며, 일부 대형업체들의 경우, 재고일수가 무려 75일로 평균일수를 3배 이상 웃돌고 있다.
 
특히, 유럽지역으로 나가는 수출물량 감소분이 인도 내수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딜러들의 재고누적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는 최근 금리인상으로 할부금융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자동차업체들의 현금할인 등 판촉활동이 늘어났고, 이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상황을 관조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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