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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중 한개업체, 내년 중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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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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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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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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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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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의 북미사업 부진이 심화되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내년중으로 빅3 가운데 최소 한개 업체가 유동성 위기로 인해 미 파산법 제11조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 인사이드가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GM은 UAW(전미자동차노조)에 대한 기금출연 연기요청 등 자구노력을 계속하고 있지만 매달 10-15억달러의 적자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 1년 내에 100억달러의 현금조달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미국 분석가들은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GM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80억달러에서 최고 110억달러까지 담보차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면, 포드모터는 전미자동차노조와의 신협약이 발효되면 현금유동성 위기가 다소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자금융통이 여의치 않아 포드가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경우, 포드가문의 포드에 대한 특별의결권은 무효화 된다. 현재 포드의 대부분의 자산은 담보로 제공된 상태다. 포드모터는 현재 406억달러의 현금 및 유동자산과 볼보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핵심 자산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미국 빅3 가운데 파산보호 신청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크라이슬러가 꼽히고 있다.
크라이슬러는 북미사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고, 수익성이 있는 무담보 자산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크라이슬러는 북미사업 침체로 대주주인 투자회사 서베러스도 이렇다할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파산보호 신청을 구조조정 수단으로 이용한 델파이 등 미국의 부품업체들과 달리, 미국 빅3는 최후의 수단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S&P와 알리안츠보험그룹 등은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을 감수하면서까지 빅3가 파산보호 신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없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델파이의 경우에서 처럼 파산보호 기간이 무한정 길어지면서 구조조정에 진척이 없을 수도 있으며, 개정된 파산보호법의 까다로운 절차 등도 빅3의 파산보호 신청을 기피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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