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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위협받는 준중형시장 지키기 안간힘
작성일
2008-08-06 10:32:46
조회수
1567

기아자동차와 GM대우차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신형 포르테와 J-300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준중형차시장 지키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현대차는 8월말까지 아반떼를 구입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해 주거나 6%의 저금리 할부를 적용해 준다. 현대차는 특히, 기존에 아반떼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다른 현대차를 구입할 경우에도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현대차는 또, 9월말까지 지점과 전시장을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아반떼 럭셔리와 500만원 가족여행권, 42인치 LCD TV 등 1만여 개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아반떼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이  전시장을 방문만 해도 썬크림과 다용도티슈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8월 한달 간 사진 콘테스트도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 행사는 아반떼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아반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500명을 선정, DSLR 카메라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 외에 현대차는 국내 아반떼 고객 중 총 50명을 선정, 미국과 러시아, 싱가포르, 이집트, 호주 등 전세계 5개 대륙별 아반떼 최대 판매국가에 각각 10명씩의 고객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9월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현대차가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아반떼에 대해 이처럼 파격적인 혜택제공과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기아차가 오는 21일 출시할 신형 포르테와 GM대우차가 11월 경 출시할  J-300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기아 신형 포르테는 4개 준중형급 모델  가운데 파워와 연비가 가장 높고 사양도 준중형급에서는 볼 수 없는 사양들이 대거 적용됐다.
 
포르테의 차체 크기는 길이 4천530mm, 넓이 1천775mm로 현대 아반떼의 길이 4천505mm, 넓이 1천775mm보다 길이가 25mm 가량이 길다. 
 
또, 포르테에는 감마 1.6엔진을 장착, 가솔린모델의 최대출력이 124마력으로 121마력의 아반떼보다 3마력이 높으며 연비도 리터당 14.1km로 13.8km의 아반떼보다 리터당 0.5km가 높다.
 
특히, 1.6 디젤모델도 최대출력 128마력. 연비 리터당 16.5km로 아반떼의 117마력보다 무려 11마력이 높은 수준이다. 
 
GM대우차의 글로벌 전략차종인 J300도 만만찮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M대우차 관계자에 따르면 길이와 넓이, 휠베이스가 기아 포르테보다 약간씩 커 차체크기로 보면 준중형급 최대 사이즈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준중형 최초로 보령공장에서 생산된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실속있는 편의사양들이 대거 장착, 가격대비 상품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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