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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판매한 신차 2만8천여대 어디로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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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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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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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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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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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내수시장에서 허위판매한 차량이 무려 2만8천여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아자동차는 전체 허위판매차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 판매량에서 가장 신뢰성이 낮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교통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국내 자동차 5사의 신차 등록대수는 총 113만5천176대로 집계됐다. 이는 자동차업체들이 연초에 발표했던 2006년 신차판매량 116만3천274대보다 2만8천98대가 적은 것이다. 등록대수와 자동차업체들의 발표 수치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일부 자동차업체들이 판매되지 않은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둔갑시켜 수치를 부풀려 발표한 다음, 이를 취소하는 이른바 '밀어내기'판매를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기아자동차가 27만597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등록대수는 25만6천859대에 불과, 1만3천738대가 밀어내기 판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대자동차는 승용부문의 경우, 발표수치가 55만320대로 실제 등록대수인 54만2천471대와 7천849대 차이를 보여 비교적 근접했으나 상용부문은 3만772대 발표에 실제 등록대수는 2만6천476대로 양 수치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또, GM대우자동차는 13만6천41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 등록대수는 13만1천842대로 4천307대의 차이를 보였으며 르노삼성자동차도 발표치가 11만9천88대인데 비해 등록대수는 11만4천519대로 4천580대 차이를 보였다. 반면 쌍용자동차는 등록대수가 5만6천530대로 발표치인 5만6천78대보다 오히려 452대가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은 연말에 판매된 신차를 익년 1월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 발표치와 등록대수간에 약간의 차이가 발생될 수는 있지만 수천대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실적을 부풀리기위해 밀어내기 판매를 한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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