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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두번 실패는 없다. 베리타스로 고급차시장 재도전
작성일
2008-08-25 15:40:27
조회수
2283
두 번 실패는 없다.
 
GM대우자동차가 지난 2005년 첫 진출 이후 1년10개월 만에 중도하차한 국내 고급세단시장에 재도전한다.
 
GM대우차는  내달 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GM산하 호주 홀덴사로부터 들여오는 최고급세단 베리타스(Veritas)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들여오는 베리타스는 스테이츠맨처럼 완성차형태로 도입되지만 GM대우차연구소가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사양을 재조정하고 리디자인하는 데 직접 참여, 완전한 한국형 모델로 개조된 것이 특징이다.
 
베리타스는 후륜구동 방식으로 홀덴사의 3600cc급 개량형 V6 알로이텍엔진과 수동겸용 5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이 엔진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에 맞추면서 최고출력이 252마력으로 기존에 비해 6마력이 낮아졌으나 최대토크는 35.0kg.m로 0.2kg.m가 높아졌다.
 
여기에 겨울철 결빙된 앞유리를 신속하게 녹여주는 핫샷시스템과 고속주행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리바운드스프링, 좁은 공간에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감시카메라 등 첨단 장비들이 탑재됐다.
 
베리타스는 기본형인 디럭스와 중간급인 프리미엄, 그리고 고급형인 럭셔리 등 3개 모델이 출시되며 시판가격은 기본모델이 4천5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GM대우차측은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도록  빠른 순간가속력과 뛰어난 승차감에 핫샷 등 첨단 편의장치들을 탑재했다며 현대 제네시스와 에쿠스 후속모델인 VI의 중간 그레이드에 매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GM대우차는 베리타스를 내달부터 월 평균 1천500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GM대우차는 지난 2005년 6월 호주 홀덴사로부터 고급세단 스테이츠맨을 국내에 도입, 판매했으나 도입된 지 1년10개월 만에 전체 판매량 1천796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긴채 지난해 3월 도입을 전면 중단했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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