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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년 8월 경에 출시할 대형 럭셔리세단 VG(프로젝트명)가 점차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VG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급에 해당하는 전륜구동형 고급 스포츠세단으로 현대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했다. 이 차는 내수용에 2400cc급, 2700cc급 엔진을, 유럽 및 북미용에는 3.8 V6 람다엔진과 4.6 V8 타우엔진이 장착되며 올해말 출시되는 현대차의 독자개발 전륜 6단 트랜스미션이 조합된다. VG는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와 같이 피터 슈라이이어 부사장이 디자인한 호랑이 눈과 코를 형상화한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되며 오피러스 후속모델로 2010년 10월 경 출시될 CH(프로젝트명)와 함께 기아차의 고급차세그먼트를 이끌게 된다. VG는 2009년에 내수 3만대, 해외 1만대 등 총 4만대, 2010년부터는 내수 4만5천대, 해외 3만5천대 등 8만대씩을 판매될 예정이며 해외시장에서는 시보레 말리부 등과 경쟁하게 된다.

출처:자동차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