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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파산 현실화. 미국경제 공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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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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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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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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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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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냐, 파산이냐를 놓고 미국사회를 양분시키고 있는 GM위기가 파산쪽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지난 21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수의 GM이사회 멤버가 미연방파산법 11조 적용신청을 포함한 모든 선택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정부의 긴급 융자 관련 구제법안이 장벽에 부딪힌 가운데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GM의 리처드 왜고너회장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상.하양원 공청회 석상에서 파산법 적용신청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GM이 파산하면 부품업체 등의 연쇄부도로 미국경제에 괴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250억달러의 긴급융자를 호소해 왔다. 하지만 지원이 이루어지더라도 경영재건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문제. 공청회에 빅3수뇌가 자가용 제트기를 이용한 것이 여론을 강한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큰 걸림돌이다. 구제 법안을 제출했던 민주당의 리드 원내총무와 페로시 하원의장은 오는 12월2일까지 재건계획을 제출토록 빅3에 요청하고 법안에 대한 검토는 이후에 논의키로 했다. 미 의회나 여론이 구제금융 지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판매부진으로 인한 적자가 GM 한 업체만 매월 20억달러 이상 발생, 자금 유출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설령 250억달러를 융자해 주더라도 곧바로 고갈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업계속을 전제로 한 파산법 11조 적용은 재판소의 감독 아래 채권동결과 대폭적인 인건비 삭감과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진행시킬 수 있어 재건에 한층 유리하다는는 것. 이 때문에 의회 공청회에서도 구제금융 지원에 반대하는 공화당 의원들이 파산법 11조의 적용신청을 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GM 내부에서도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파산법 적용신청도 선택사항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왜고너회장이 의회설득에 실패하면서 왜고너회장을 굳건하게 지지해 왔던 이사회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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