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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어렵다. 재고량 급증. 내년 증가세 5% 미만
작성일
2008-12-16 09:55:47
조회수
2792
세계에서 유일한 성장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는 중국시장 마저 내년 전망이 불투명, 자동차업체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 차이나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현재 중국 완성차업체들의 재고량이 무려 5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까지 중국에서 생산된 승용차는 총 615만대로, 이 가운데 판매되지 않은 재고차량이 36만대와 판매대리점이 안고 있는 재고량까지 합치면 50만대를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완성차업체들의 지난 6월말까지의 재고량은 17만대로, 지난 2004년 6월의 20만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 들어서도 금융위기로 인한 판매 위축으로 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계는 승용차 대당 월간 재고 관리비용은 3천위안 정도로 50만대의 재고차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 15억위안이 소요, 자동차 판매딜러들의 경영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 자동차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新浪기차가 금융위기에 따른 차량 구입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2%가 연기할 계획이라고 응답, 수요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들은 내년 중국시장의 자동차 판매증가율이 5% 미만에 그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중국시장의 판매부진 현상이 2009년까지 이어지면서 내년 7월 회복국면에 접어들기전까지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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