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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車구입, 23일부터 연말까지가 최적기다!
작성일
2008-12-26 10:24:02
조회수
2885
23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열흘 동안은 전국 신차등록사업소가 연중 가장 한가해지는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은 자동차 구매자들의 신차등록이 거의 중단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기간동안 자동차영업소를 통해 출고되는 차량이 가장 많은 기간이다. 출고대수는 많지만 등록되는 차량은 거의 없다는 얘기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 이는 자동차 구매자들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한 뒤 중고차 연식을 고려, 등록을 내년 초로 미루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은 재고차량 처리를 위해 연말에 이른바 떨이판매에 나선다. 실제로 이달에 자동차업체들이 내건 할인조건을 보면 고급차의 경우, 최고 4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는 정부가 내수판매 진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개별소비세를 30% 인하, 사상 최대의 할인폭이 적용되고 있다.
 
연말 떨이세일 기간이 지나고 나면 자동차업체들은 새로운 판매전략에 따라 할인조건을 대부분 거둬들이게 된다.
 
특히, 내년에는 내수시장이 더욱 어두울 것으로 전망되자 자동차업체들이 재고차량 줄이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통상 보름치인 3만대 가량의 재고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열흘치인 1만5천대 수준으로 줄이고 있다.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면 일반 조건보다 훨씬 높은 할인폭이 적용되는 장기 재고차량도 구하기가 힘들어진다.
 
올해 신차를 구입, 내년에 등록할 경우에도 나중에 중고차로 내다 팔 때 상당한 이득을 챙길 수가 있다.
 
즉, 신차를 올해 싼 값에 구입, 내년에 등록하게 되면 중고차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차량 연식에서 1년을 이득을 수가 있는 것이다.
 
완성차업체 국내영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기왕 신차를 구입할 바엔 모든 할인조건들이 총동원되는 연말에 구입한 뒤 며칠동안 임시 넘버 상태로 운행하다가 내년 초에 등록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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