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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려가 현실로, 제네시스 북미 최고의 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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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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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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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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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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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계가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일본의 한 자동차 잡지는 제네시스가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로 선정되자 북미 카 오브더 이어 2009 한국차 첫 수상차 될까!?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이는 한국산 차가 실질적인 세계 최고를 가리는 북미 카 오브더 이어를 차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한국산차가 일본세를 누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일본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0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발표된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에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가 최종 선정됐다.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업체의 대형차로서 최초의 영광이다. 그동안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상은 지금까지의 열 여섯차례 중 미국산 차가 8회, 유럽산 차가 4회, 일본 산 차가 3회를 각각 차지한 바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용 모델 씨드가 지난해 유럽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후보에 오른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제네시스는 올해 북미에 출시된 50개 이상의 신차들의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포드 플렉스(Flex), 폭스바겐 제타(Jetta) TDI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 평가는 미국 및 캐나다 유력 매체의 기자단 및 자동차 전문가 등 50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투표에서 제네시스는 총 189점으로 얻어 180점의 포드 플렉스와 131점의 폭스바겐 제타(Jetta) TDI를 큰 점수차로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 날 시상식에서 현대차 이 현순 부회장은 현대차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우리의 제품들이 중요한 지향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 무대를 밟을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차를 만들것이라고 밝혔다. 한 국내 자동차전문가는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이 놀라운 것은 자동차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현대차가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도전한 고급차인 제네시스가 선정됐다는 것이라며 일본 자동차 메이커조차 아직 넘어설 수 없었던 아시아의 벽을 현대차가 처음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실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북미 올해의 차는 그 동안 아시아 업체로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중소형차로(닛산 알티마(2002). 도요타 프리우스(2004), 혼다 씨빅(2006) 단 3회 수상했을 뿐으로, 아시아 메이커의 대형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현대차 제네시스가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작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이래, 미국 4대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최고의 품질, 성능, 디자인 등 호평을 받으며 당당히 그 모습을 드러낸 제네시스는, 작년 6월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美 ALG社로부터 동급 중고차 잔존가치 부문 1위에 올랐고, 11월에는 중고차 가격산정 평가기관인 美 NADA社에서는 Top-5 럭셔리 세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09 북미 국제오토쇼에 제네시스를 포함한 12개 차종 총 13대의 완성차를 선보였다. 현대차가 이 날 선보인 차량은 제네시스 외, 친환경 컨셉카 HED-5를 포함, 제네시스쿠페, i30cw, 베라크루즈,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아반떼, 투싼, 베르나, 앙트라지 등이다. 현대차는 이들 완성차 외에도 쎄타 터보 GDI 엔진, YF 하이브이드 샤시 등 신기술과 암과 싸우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미국 전역을 순회하는 Hope On Wheels 싼타페 차량도 전시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는 전세계 2000여 자동차 업체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해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이날 함께 발표된 SUV 및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 F-150이 2009 북미 트럭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역대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업체 및 차량 2009 – 현대차 제네시스 2008 – 시보레 말리부 2007 – 새턴 아우라 2006 – 혼다 시빅 2005 – 크라이슬러 300 2004 – 도요타 프리우스 2003 – 미니 쿠퍼 2002 – 닛산 알티마 2001 – 크라이슬러 PT 크루즈 2000 – 포드 포커스 1999 – 폭스바겐 뉴 비틀 1998 – 시보레 코베트 1997 – M-B SLK 1996 – 크라이슬러 타운 앤 컨트리 1995 – 크라이슬러 시러스 1994 – M-B C-클래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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