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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렌터카업체 파산으로 1378억원 떼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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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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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1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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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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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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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할부금융 회사인 HMFC(Hyundai Motor Finance Company)가 미네소타주 소재 차량 렌탈업체인 어드밴티지 렌탈 앤 리싱컴퍼니에 104만달러(1천378억원)을 빌려줬다가 이 회사가 파산하는 바람에 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보도에 따르면 HMFC는 어드밴티지사에 차량 구입대금으로 지난해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차량을 담보로 총 104만달러를 빌려줬으나 이 회사가 최근 경영난으로 파산신청을 하는 바람에 대금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액수는 차량 4천487대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어드밴티지사는 지난해 12월 말 보유차량이 3천500대에서 4월12일 현재는 2천500여대로 줄어든 상태로, HMFC는 이들 차량 가운데 한 대의 담보차량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드밴티지사에는 현대차 외에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크라이슬러사의 할부금융사인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서비스도 총 6억6천만달러를 빌려줬다가 6천800만달러를 회수했으나 나머지 5억9천200만달러는 아직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드밴티지사는 최근 보유중인 부동산 일부를 전 포드계열 렌탈대기업인 헤르츠사에 3천만달러에 매각키로 했으며 HMFC는 대금회수를 위해 어드밴티지사와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MFC는 1989년 설립된 현대차 할부금융 전문회사로, 미국 내 현대차 딜러에 대한 도매금융 및 현대차 고객에 대한 할부금융, 리스금융 등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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