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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 포드.닛산. 테스라에 80억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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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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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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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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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가 포드자동차와 닛산,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테스라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 24일, 미국의 전기차 전문 개발업체인 테스라모터스와 포드. 일본 닛산자동차 등 3사에 총 80억달러(10조원)를 저리로 융자해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3사는 이 자금을 바탕으로, 환경대응 전기자자동차 개발 및 양산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미국정부의 이번 융자는, 지난 2007년 12월 통과된 신 에너지법에 근거한 것으로, 미국 정부는 총 250억달러의 예산을 책정, 차세대 환경기술 개발 메이커를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 예산 사용을 위해 포드와 닛산, 테스라가 융자금을 신청했으며 도요타와 혼다차는 신청을 보류했다. 반면, 경영 재건중인 GM과 크라이슬러는 이 융자금 사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3개사 중 포드가 59억달러로 가장 많고 닛산이 16억달러, 테스라가 4억6천500만달러이며 포드는 이 자금으로 친환경차량의 개발 및 생산체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포드는 일리노이, 켄터키, 미시건, 미조리, 오하이오 등 5개 공장 생산라인을 개보수해 하이브리드(hybrid) 및 저연비 소형차 13개 이상의 신차를 생산한다. 여기에는 포커스와 이스케이프, F-150 등이 포함된다. 포드는 또, 2개 트럭공장도 소형차 전용공장으로 바꾸고, 직분사 엔진, 에코 부스트, 터보, 트랜스미션, 하이브리드(hybrid) 등의 기술개발에도 이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닛산차는 테네시 등 북미 2개공장을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로 바꿀 예정이다. 닛산이 미국에서 시판할 예정인 전기차는 5명이 넉넉하게 탈 수 있는 차량으로, 최신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완전충전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현재, 닛산은 1세대 큐브를 베이스로 한 전기차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전기차 전문 업체인 테스라는 이 자금으로 오는 2011년 시판 예정인 4도어 전기스포츠카 모델S의 생산공장을 캘리포니아에 건설, 2012년에는 모델S를 연간 2만대씩 생산 할 계획이다. 또, 테스라는 이 자금을 이용, 전기차 전용 배터리 공장을 캘리포니아에 건설한다. 이 공장은 다임러 벤츠의 스마트 포투ed 등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가동에 들어가 2013년부터 연간 3만개 이상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이번 융자는, 차세대 환경차의 미국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신연비 기준을 충족시키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달, 미국내에서 판매하는 승용차와 경트럭에 적용되는 새로운 CAFE 연비기준을 2016년까지 평균으로 35.5 MPG( 약 15.1km)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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