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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임직원들, 경찰보호 없어 공장서 철수 발표
작성일
2009-06-29 10:48:54
조회수
3989
노조가 점거하고 있는 평택공장 탈환을 위해 공장진입을 시도했던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27일 밤 경기도 평택공장 본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 안에 있는 임직원 전원을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쌍용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이날 밤 임직원 3천여명에게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공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더 이상  스스로의 힘만으론 일터를 지켜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공장을 떠난다며
 임직원들은 노조의 37일간의 공장 불법점거로 파산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스스로 직장을 보호하기 위해 쇠파이프로 무장한 선봉대에 맞서 맨손으로 공장 진입을 시도했으나 60여명의 직원이 쇠파이프에 얼굴을 가격 당해 코뼈와 일부 안면이 주저 않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임직원들은 특히, 이같은 상황에서도 경찰병력은 적극 대처는 커녕 야간에 경찰 병력을 철수, 직원들을 위험사태에 방치하고 오히려 불법파업 대상자들이 보는 앞에서 직원을 구타하고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쌍용차측은 폭력과 불법에 대해 법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 경찰의 존재 이유 자체를 부정하는 처사로 더 이상 무고한 저희 쌍용자동차 직원을 보호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공장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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