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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준중형車, 내 취향에 맞는 컬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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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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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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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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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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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빠진 쿠페로 할까? 환경에 기여하고 경제성도 좋은 하이브리드로 할까? 아니면 젊 잖은 세단으로 할까? 준중형차를 새로 구입하기 위해 최근 서울의 한 신차매장을 찾은 김모씨(32 서울 상암동)는 한 동안 고민에 빠졌다. 튀는 감각의 세단에서부터 스포티한 쿠페는 물론, 신문이나 TV에서나 봐 왔던 하이브리드모델까지 진열돼 있어 어떤 차종을 선택해야 할 지 망설여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세단이나 왜건. 혹은 해치백 모델만 주로 출시돼 왔던 국내 준중형차들이 개성파 젊은 고객층의 기호에 맞춰 쿠페와 해치백, 심지어는 하이브리드모델까지 다양화되면서 차량선택의 개성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독일 아우디나 BMW의 경우, 오래전부터 세단에서부터 쿠페, 웨건, 해치백, 컨버터블에 이르까지 다양한 컬러의 모델들을 출시해 왔으나 국내에서는 세단형 만을 고집하는 구매형태로 인해 웨건형 조차 발을 붙이지 못해왔다. 준중형차의 다양화를 이끌고 있는 모델은 기아자동차의 신형 포르테. 기아차는 지난해 8월, 당시로서는 동급 최대 크기와 출력 및 연비, 그리고 최고급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을 내놨다.
포르테는 당시, 단 사흘 만에 계약댓수가 3천대를 넘어서면서 대박 조짐을 보인이후 월 판매량이 줄곧 3천대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세제혜택 등에 힘입어 출고가 두달 가량 밀리는 등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어 이달 11일에는 2도어에 역동적이면서도 날렵한 스타일에, 최적의 튜닝을 통해 구현한 주행 성능, 차체자세제어장치(VDC),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장착한 스포츠 쿠페 포르테 쿱(KOUP)을 추가로 내놨다. 포르테 쿱은 제네시스 등 다른 쿠페와 달리, 젊은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입가격도 세단형에 비해 평균 80만원 가량 높은 수준으로 책정, 불과 보름 만에 1천여대 이상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오는 8월 초에는 포르테 하이브리드버전까지 판매를 시작한다.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는 LPI엔진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예상 연비가 리터당 17.8km로 가솔린 연비 기준으로 환산하면 22.2km에 달한다. 이미 지난 15일부터 예약에 들어간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카는 아직 실차가 공개되지 않은데다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모델인데도 불구, 계약대수가 200대를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더해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에 포르테 4도어 세단을 기반으로 스타일과 활용성을 높인 포르테 해치백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서춘관 기아자동차국내마케팅실장은 “최근에는 젊은층의 기호가 세단보다는 독특한 쿠페나 해치백으로 옮아가고 있는 추세”라며 “포르테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쿠페와 해치백 등 다양한 모델을 갖춤으로써 확실한 준중형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같은 모델 다양화로 준중형차시장 점유율이 올초 23%에서 포르테 쿠페가 가세한 이달에는 25%로 껑충 뛰어올랐다. 기아차측은 하이브리드모델과 해치백모델이 투입, 준중형 라인업이 완성되는 내년 초에는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르테, 튀는 스타일. 높은 완성도가 인기 비결
포르테 세단과 쿠페 등 포르테 라입업이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는 포르테가 갖고 있는 독특한 스타일과 높은 완성도 때문이다. 럭셔리 준중형 세단을 표방한 포르테는 로체 이노베이션에서부터 시작된 기아 패밀리룩인 호랑이 코와 입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포르테의 마치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탄탄한 어깨와 허벅지 근육을 연상시키는 휠 하우징과 독특한 형태의 후면 디자인은 포르테를 단숨에 국내 준중형차시장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 출시 당시 123마력으로 출발했던 포르테는 지난 1월 2009년형 모델로 바뀌면서 출력이 동급 최고인 124마력으로, 연비가 14.1km에서 15.2km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2009년형 모델부터는 국내 준중형 차 최초로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이 적용됐다. 포르테에 적용된 경제운전안내시스템은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ECO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 가능한 운전영역을 알려준다. 포르테는 이달 들어 2010년형 모델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됐다. 2010년형 포르테는 고품격 소재를 적용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승차감과 정숙성,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 폴딩 타입 무선 도어 리모컨 등 첨단 신사양이 추가됐으며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세타Ⅱ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2.0 모델이 새로 투입됐다. 2010년형 포르테는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암레스트 등에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등에는 고휘도 실버 메탈 도장이 적용, 포르테만의 스포티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또 버튼시동, 오디오, 에어컨 등 실내 각종 조절 노브 주변에 크롬도금이 적용,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준중형 최초로 후방디스플레이 룸미러가 적용됐고,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휴대성이 뛰어난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컨이 적용되는 등 차급을 뛰어넘는 신기술이 추가됐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포르테의 세타Ⅱ 2.0 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2.0 모델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8kg.m을 갖춰 준중형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세타Ⅱ 2.0 엔진은 패키지 구조, 중량, 가속 성능, 연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준중형 차급에 가장 적합하도록 개발한 엔진으로 연비 리터당 13.6km를 확보, 고성능과 경제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켰다. 포르테 2010년형 모델의 시판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천331만원~1천839만원, 1.6 디젤모델이 1천945만원, 2.0 가솔린 모델은 1천749만원~1천889만원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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