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기계없이 간단한 전자 부품만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는 이제 더 이상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이러한 미래 자동차를 가능케하는 핵심은 바로 '바이-와이어'. '바이 와이어'는 글자 그대로 와이어(선)에 의해 자동차를 제어한다는 말이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대부분 케이블이라든가 유압, 기계적인 장치 등에 의해 운전자가 원하는 움직임을 자동차에 전달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케이블, 브레이크액 등이 바로 그것.
원래 항공기에서 케이블이나 유압 등으로 힘을 전달해 조정하던 것을 와이어(전선)로 바꿔 컴퓨터 비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인데, 자동차에서는 스티어링이나 브레이크 등에 응용되고 있다. 바이 와이어를 채용할 경우 연비 개선이나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GM이 선보인 수소연료전지차인 시퀄은 바이 와이어 기술을 대폭 채용한 미래형 차다. 시퀄은 조향, 제동 등 자동차 기본 기능을 비롯해 에어컨, 파워윈도, 사운드시스템 등 각종 편의장치를 모두 전자신호로 제어하는 `바이-와이어' 기술을 사용했다.
덕분에 기존 내연기관 차에 들어가 있는 각종 기계적, 물리적 기어 등 쇳덩어리와 유압장치 등을 상당부분 없앨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을 운전자가 한 바퀴 돌리면 기계적 매커니즘에 의해 차 바퀴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자장치가 휠을 돌린 양을 계산해 전자신호로 바퀴를 돌려준다는 얘기다.
브레이크도 마찬가지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세게 밟으면, 컴퓨터가 브레이크를 밟는 속도와 깊이를 계산해 브레이크 디스크에 강한 제동을 걸어준다. 물론 전자장치 고장시 안전을 위해 보조적으로 기계적인 스티어링 휠 컬럼과 유압식 브레이크 장치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일반 양산차에 적용된 바이 와이어 기술은 '쓰로틀 바이 와이어(Throttle-by-wire). 엔진에 공기를 공급하는 통로인 쓰로틀밸브의 개폐를 운전자의 힘이 아닌 센서를 통해 전달되는 페달의 밟힘 정도를 바탕으로 제어장치가 별도로 밸브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쉬프트 바이 와이어'는 BMW 7시리즈에 장착된 변속 기어 레버를 통해 잘 알려졌다. 과거에는 기어를 바꿀 때 변속기 레버를 1단, 2단, 3단 등으로 이동시켰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손가락으로만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다.
기존 케이블을 이용한 기어변속을 스위치를 통한 전자제어 방식으로 변환한다. 컴퓨터로 변속을 제어해 변속 시점이 기계식보다 50% 이상 절감된다. BMW는 7시리즈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뉴 X5에도 이 기술을 접목했다.
이밖에 브레이크와 스티어링휠에 적용하는 바이 와이어 기술도 일부 양산단계에 있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대부분 케이블이라든가 유압, 기계적인 장치 등에 의해 운전자가 원하는 움직임을 자동차에 전달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케이블, 브레이크액 등이 바로 그것.
원래 항공기에서 케이블이나 유압 등으로 힘을 전달해 조정하던 것을 와이어(전선)로 바꿔 컴퓨터 비행이 가능하도록 한 것인데, 자동차에서는 스티어링이나 브레이크 등에 응용되고 있다. 바이 와이어를 채용할 경우 연비 개선이나 디자인 혁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GM이 선보인 수소연료전지차인 시퀄은 바이 와이어 기술을 대폭 채용한 미래형 차다. 시퀄은 조향, 제동 등 자동차 기본 기능을 비롯해 에어컨, 파워윈도, 사운드시스템 등 각종 편의장치를 모두 전자신호로 제어하는 `바이-와이어' 기술을 사용했다.
덕분에 기존 내연기관 차에 들어가 있는 각종 기계적, 물리적 기어 등 쇳덩어리와 유압장치 등을 상당부분 없앨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스티어링 휠을 운전자가 한 바퀴 돌리면 기계적 매커니즘에 의해 차 바퀴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전자장치가 휠을 돌린 양을 계산해 전자신호로 바퀴를 돌려준다는 얘기다.
브레이크도 마찬가지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세게 밟으면, 컴퓨터가 브레이크를 밟는 속도와 깊이를 계산해 브레이크 디스크에 강한 제동을 걸어준다. 물론 전자장치 고장시 안전을 위해 보조적으로 기계적인 스티어링 휠 컬럼과 유압식 브레이크 장치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일반 양산차에 적용된 바이 와이어 기술은 '쓰로틀 바이 와이어(Throttle-by-wire). 엔진에 공기를 공급하는 통로인 쓰로틀밸브의 개폐를 운전자의 힘이 아닌 센서를 통해 전달되는 페달의 밟힘 정도를 바탕으로 제어장치가 별도로 밸브를 조절하는 것을 말한다.
'쉬프트 바이 와이어'는 BMW 7시리즈에 장착된 변속 기어 레버를 통해 잘 알려졌다. 과거에는 기어를 바꿀 때 변속기 레버를 1단, 2단, 3단 등으로 이동시켰지만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손가락으로만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다.
기존 케이블을 이용한 기어변속을 스위치를 통한 전자제어 방식으로 변환한다. 컴퓨터로 변속을 제어해 변속 시점이 기계식보다 50% 이상 절감된다. BMW는 7시리즈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뉴 X5에도 이 기술을 접목했다.
이밖에 브레이크와 스티어링휠에 적용하는 바이 와이어 기술도 일부 양산단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