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이버홍보실 > Car's News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일
2011-03-02 16:29:52
조회수
4199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파이낸셜뉴스 | 양수영 | 입력 2011.03.02 14:30

 
 




▲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화두다. 지난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모터쇼는 하이브리드 차의 각축장이 됐다.

국내에 출시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다양하다. 도요타의 프리우스, 혼다의 인사이트를 비롯해 올 해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의 K5 하이브리드까지 2011년은 하이브리드의 해가 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징은 고효율. 휘발유 1리터로 20㎞를 넘게 달린다. 도요타 프리우스는 29.2㎞/ℓ, 렉서스 CT200h는 25.4㎞/ℓ, 혼다 인사이트는 23㎞/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하지만 휘발유 엔진과 전기모터, 배터리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는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 값이 비싸다.

값비싼 하이브리드, 과연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일까.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점을 따져봤다.

■배터리는 갈아줘야 하나?

지난 18일 만난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CT200h의 총괄 개발자 사다카타 오사무 도요타 수석엔지니어에 따르면 도요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997년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문제없이 도로를 주행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핵심기술이지만 10년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도 배터리 교체에는 큰 비용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양웅철 사장은 "배터리를 교체하더라도 차량가격의 10% 전후면 가능할 것"이라며 "배터리 교체가 흔한 일은 아니며 대형 사고 등으로 차가 크게 파손된 경우가 아니면 교체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는 전기 플러그를 꼽는다?

국내 판매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가운데 전기 플러그를 꼽는 차는 없다. 가솔린이나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를 추가한 차를 '하이브리드'라고 부른다. 이 차들은 엔진 동력이나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모터를 작동시켜 힘을 더한다. 즉, 연료 주입 이외에 외부에서 에너지 공급은 없다. 국내에서 팔리는 도요타 프리우스, 렉서스 CT200h, 혼다 시빅하이브리드, 인사이트, 아반떼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역시 같은 방식이고 앞으로 출시될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역시 동일하다.

업계에서는 전기 플러그를 꼽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고 구분해 부르고 있다. 이 차들은 가정이나 충전소에서 전기 플러그를 꼽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주행중에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즉 충전 방식이 전기와 엔진 두 가지인 셈.

해외에서 판매되는 닛산 리프, 쉐보레 볼트 등 일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전기충전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업체에서 시험용으로 운행할 뿐 시판하지는 않았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차이는?

하이브리드는 구동방식과 시스템 구조에 따라 다양한 특허권이 존재한다. 선두주자 도요타 역시 배터리, 변속기 등 주요 부품에 특허를 갖고 있다. 따라서 업체들은 서로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도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는 저속에서 전기모터로만 구동할 수 있다. 40㎞/h의 속도로 2㎞정도는 엔진을 켜지 않고 주행한다. 가속을 하거나 고속주행시에는 엔진과 모터가 동시에 작동한다.

반면 혼다의 하이브리드는 지속적으로 엔진을 사용한다. 정차시에만 잠시 엔진을 끌 뿐이다. 현대 아반떼나 포르테 하이브리드도 같은 방식이다. 올 해 출시될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와 같은 방식으로 바뀐다.

각각 자동차의 가격과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단정 지을 수 는 없다.

■하이브리드는 힘이 딸린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는 1.8ℓ급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따라서 동일 엔진의 휘발유 자동차보다 힘이 넘칠것이라고 생각하고 막상 시승해보면 실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료 효율을 위해 세팅됐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강한 힘을 뿜어내진 않는다. 게다가 무거운 배터리와 전기모터까지 결합됐고 연료 효율이 좋은 무단자동변속기를 채용했으니 움직임이 꿈뜬 느낌이다.

스포츠 성능을 강조한 렉서스의 CT200h도 일반 승용차의 가속성능과 비슷한 수준일뿐이다.

정확히 말하면 힘이 딸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효율을 위해 세팅했으므로 급출발, 가속을 위한 세팅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번 호
내 용
등록 날짜
5712
 기아 광주공장, 금호타이어 조업 정상화 합의로 한숨 돌려
2011-04-04
5711
 베일벗은 신형 SM7, 준대형차 돌풍 일으킬 기대작
2011-04-04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1-03-02
5709
 (기사올림)VAD가 자동차를 바꾼다
2011-02-02
5708
 겨울철 경유차, 똑똑하게 관리하는 비법은?
2011-01-25
5707
 일본 스즈키, 폭스바겐 엔진 탑재 검토
2011-01-24
5706
 일본차들, 한국서 괴멸위기. 올해 철수업체 나오나?
2011-01-24
5705
 현대 싼타페, 인도서 상복 터졌다.
2011-01-24
5704
 GM대우, 내달 한꺼번에 3개 신차종 쏟아낸다.
2011-01-24
5703
 제네시스. 에쿠스. K7이 강해진다. GDi. 8단 변속기 탑재
2011-01-24
5702
 한성자동차, VIP 고객 초청 와인강좌 개최
2011-01-24
5701
 GM코리아, SBS 새 드라마 ‘신기생뎐’에 주요 모델 협찬
2011-01-24
5700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 연평도 학생들 예술심리치료 지원
2011-01-24
5699
 3월 출시 쉐보레 올란도’, 군산공장서 양산 개시
2011-01-24
5698
 르노삼성차, 설 연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