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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충격과 연비
작성일
2013-02-04 17:29:53
조회수
3094

변속충격과 연비 

1. 기어 단수와 연비 

  현대자동차가 연비개선을 위해 미션을 10단으로 개발 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기어 단수를 10단으로 한다는 말은 높이가 같은 곳을 오르는데 계단수를 많이 하여 중간에서 소모되는 힘을 줄여 보겠다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즉 같은 높이를 오르는데 계단이 많을 때와 적을 때의 차이는 속도와 힘입니다.

계단이 적으면 그 만큼 속도는 빠르지만 힘(연료)이 많이 들고 무리가 가고, 반대로 계단이 많으면 속도는 느리지만 무리가 적고 힘(연료)도 적게 듭니다. 

2. 기어 단수와 제어 관계

  하지만 단수가 늘면 그 만큼  제어가 더욱 정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메이커는 이러한 문제점은 오픈(공개)하지 않고 단수가 많으면 좋다고 상업적인 홍보만 하고 있지요.

현재도 여러 신차들에서 생기는 미션충격으로 불만족이 팽배하지만 제어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지 않고 단순히 미션문제로 원인을 몰고 가므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것입니다.


여기에는 액셀기능의 보이지 않는 결함 때문입니다.

가령 같은 거리를 가기 위해 액셀을 10번 밟았다 놓았을 때와 1번만 밟았을 때에 엔진에 들어가는 연료량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분명히 차이가 나며 이는 주위에서 흔히 보는 분무기를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연료량을 조절하는 것이 엑셀의 제어기능에 의한 것이지 엔진 인젝터 미션 등 부품들에 의해 독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대다수 소비자들은 자동차가 기계적으로만 완벽하면 정상적으로 굴러가고 연비가 개선된다고 보는 견해가 절대 다수라는 것입니다.  가령

   가. 차가 섰다가 출발할 때는 더 많은 힘이 필요하므로 그만큼 연비가 소요 된다.

   나. 시내는 관성의 힘이 사라지므로 연료의 힘만으로 달린다.

   다. 액셀을 자주 밟다보면 연료가 엔진으로 중복 투입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 참고로 연소가 나쁜 디젤차를 보면 섰다가 출발시 순간적으로 매연이 심하게 나오는데 이것은 연소도 되기 전에 연료가 배기로 나오는 현상으로 액셀의 과동작(過動作)으로 인한 현상이다.

   라. 짧은 거리 특히 겨울에는 엔진이 예열도 되기 전에 운행이 끝나므로 연소가 제대로 안 된다. 

이러하므로 운전습관을 바꾸어도 별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자동차의 구조와 동작특성 때문입니다.


3. 연비가 나빠지는 요인

  이러한 결점을 보완한다고 요사이 신차들은 액셀동작을 케이불방식에서 모터방식으로 계량화 되었습니다.

액셀기능을 모터방식으로 바꾸다 보니

    가. 출발이 꿈뜨는 현상이 생긴다.

   나. 악셀을 놓으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현상이 생긴다.

   다. 오르막에서는 힘이 딸려 악셀을 끝까지 밟거나 놓았다를 반복해야 한다.

   라. N과 D로 기어를 바꾸면 진동 차이가 심하다.

   마. 악셀을 밟으면 RPM만 올라가고 속도가 나가지 않는다.

   바. 잡 소음이 심하다.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길수록 변속충격이 심해지고 연비는 더 나빠지게 됩니다.


4. 개선요령

  이러한 동작 결점은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어기능을 시스템적으로 보정을 하여 정교한 제어가 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자동차가 갈수록 전자화함에 따라 이제는 같은 정비를 하더라도 하드웨어적인 정비에만 치중 할 것이 아니라
“제어기능을 전기적으로 보완. 안정화시키는 소프트웨어적인 정비” 를 병행 해주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면 
변속충격 해결은 물론 출력상승과 함께 연비는 자연적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제공 = VAD/ www.motorpowe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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