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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를 깎아 먹는 요인(전기분야)
알터용량과 배터리용량을 키우면 연비가 떨어진다. 본 글의 요지는 “자동차에서 전기가 부족하면 알터용량을 키우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설명하고자 함”입니다. 요사이 연일 폭염으로 우리나라는 전력비상이 걸렸습니다.
9일 전력거래소는 전력공급능력에서 최대수요를 뺀 예비전력이 349만kw를 기록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합니다. 관심단계란 예비전력이 400만kw미만에서 20분 이상 유지되거나 ,순간적으로 350만kw미만을 나타나면 발령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기존 발전소도 자동차의 알터용량 키우듯이 발전기 용량을 키우면 되지 않겠느냐는 반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습니다.
발전소가 발전기(자동차의 알터에 해당)를 돌리기 위해서는 터빈(자동차 엔진에 해당)이 있어야 하므로 발전기용량을 계산할 때는 터빈용량을 같이 계산 합니다. 즉 터빈 용량(자동차 엔진)을 고려하지 않고 발전기(알터)만 교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엔진 힘 > 기어를 돌리는 힘 + 발전기를 돌리는 힘 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기가 부족하다고 알터용량이나 배터리용량을 함부로 키우는 것은 “엔진 힘 < 기어를 돌리는 힘 + 발전기를 돌리는 힘이되면 안된다"는 것이며 이러한 현상은 결국 연비를 깎아 먹는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배터리용도는 시동 전에 자동차 동작을 위한 비상전기에 해당하는 것이지 자동차의 전기용량을 키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연비를 좋게 하려면 알터용량과 배터리용량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동차가 요구하는 전기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정비를 해주는 것이 고장율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비결입니다.
마치 수입 못지않게 지출에 신경을 써야 이윤이 남는 장사가 되듯이 말입니다. <제공 = VAD/ www.motorpower.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