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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삭감으로 하이브리드카 공급량 대폭 축소
작성일
2007-02-24 09:23:16
조회수
1092
국회가 국산 하이브리드카 공급 예산을 삭감하는 바람에 올해 하이브리드카 공급량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산업자원부와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당초 현대 베르나와 기아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 1천195대를 정부기관과 공공단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 심의에서 친환경차량 지원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올해 하이브리드카 공급물량이 850대로 당초 계획보다 345대가 줄어들었다.
 
정부기관과 공공단체에 공급되는 베르나.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는 정부지원금이 지난해의 대당 2천800만원에서 올해는 1천400만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들었으며 이 때문에 공급가격도 지난해의 대당 940만원보다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측은 정부측과 올해와 내년까지 모두 3천390대의 하이브리드카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고 생산을 진행중인데 국회의 예산삭감으로 공급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며 내년에 나머지 2천540대에 해당하는 예산 확보도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국회는 현재 공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가 환경개선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 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베르나 하이브리드카는 510대, 프라이드는 340대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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