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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가문의 포르쉐. 폭스바겐 합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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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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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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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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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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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고급차메이커인 같은 가문의 폭스바겐에 대한 출자범위를 확대하면서 양사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양사의 합병을 가로막아 온 유럽사법재판소가 최근 폭스바겐에 대한 적대적 M&A를 저지하는 독일의 VW법에 대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릴 것이 확실시되면서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제휴확대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폭스바겐의 선두주주로 올라선 포르쉐는 지난 3월24일, 보유주식 비율을 27.3%에서 31%로 끌어올린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28일 현재까지 30.94%까지 사들였다. 여기에 독일 니다작센주도 폭스바겐 주식 20%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합치면 과반수가 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니다작센주 역시 포르쉐와 주 정부가 양분하고 있던 하나로 합치면 폭스바겐에게 한층 안정적이라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폭스바겐은 현재, 1960년 민영화 시에 만들어진 독일정부의 VW법에 의해, 단독 주주의 출자비율이 20%를 넘었을 경우에도 의결권이 20%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제한에 묶여있다. 이는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을 방어 하는 국가정책적인 특별조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EU의 유럽위원회는 지난 2005년 VW법은 보호주의적인 규제라며 유럽재판소에 제소했으며 담당 법무관은 지난 2월 중순 경 VW법은 EU법령으로 정하는 자본의 자유이동을 제한하고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공표, 유럽재판소가 조만간 VW법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르쉐의 출자확대의 움직임은 VW법 철폐를 전제로 한 것으로 이는 양사의 역사적 연결고리에서 보면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로 묶여있다. 폭스바겐의 왕년의 명차인 비틀은 포르쉐의 창업자가 설계했으며 폭스바겐의 피에히회장은 이 창업자의 손자로 포르쉐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양 사는 현재, 전기모터와 엔진을 병용 한 하이브리드 기술의 공동 개발이나, 4륜구동차의 개발및 생산부문에서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오는 2009년에 시판할 예정인 포르쉐 신형 스포츠카 생산도 폭스바겐 공장을 활용키로 하는 등 관계가 깊다. 포르쉐는 VW주식 확대작업을 거의 끝내 오는 6월에 있을 임시 주주 총회 종료 후, 본사가 있는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에 주주회사의 본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세계 자동차업계는 최근 환경기술등을 둘러싸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들 양사는 향후 한층 더 제휴를 강하게 한 다음, 세계 자동차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자동차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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