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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빙판길에서의 안전운전
작성일
2007-04-13 10:45:32
조회수
1502
눈길, 빙판길에서의 안전운전

 

1. 안전 거리를 길게 잡는다

겨울에는 눈길에서 사고가 많다. 앞차끼리 들이받고 옆으로 돌았을 때 내 차를 유연하게 움직여서 그 사고 현장을 피하느냐, 나도 그 사고에 말려들어 가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안전 거리이다. 앞차가 그 자리에서 폭발해서 주저앉더라도 들이받지 않을 정도까지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눈길빙판길 도로에서의 안전 운행의 지름길이다.

 

2. 아주 서서히 출발하라

다져진 미끄러운 눈길에서 출발 시 강한 구동력을 피해 2단 기어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살짝 당긴 상태에서 출발하면 매우 부드럽게 차가 출발한다. 미끄러운 길에서는 적은 힘일 때는 거의 안 미끄러지다가도 너무 힘이 많이 걸리면 미끄러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적은 힘만 가해 줘서 미끄러지는 일을 근본적으로 피해야 한다. 자동 변속기 차량의 경우는 빙판길 출발이라도 아주 쉽다. 동력이 연속적으로 부드럽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3. 커브(특히 U턴)길에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지 않는다.

이것은 특히 후륜 구동 차량에 해당되는 사항인데, 일반적으로 선회 중에 가속 페달을 많이 밟으면 타이어에 힘이 많이 걸리게 되어, 타이어가 커브 바깥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차가 돌아 선회 반경이 작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커브 길이나 유(U)턴을 할 때는 가속 페달을 가볍게 밟아야 한다.

 

4. ' ABS '를 과신하지 마라

ABS는 일반 브레이크에 비해 제동 능력이 우수하다. 특히, 미끄러운 노면에서 아주 강력하다. 하지만 ABS라도 과신해서는 안된다. 첫째, 미끄러운 길에서의 제동 거리는 여전히 길다. 물론, ABS가 없는 차량에 비해서는 짧아지지만 제동 거리와는 비교할 수 없다. 거기다가 ABS가 달린 차량은 아무리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도 브레이크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속력이 줄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ABS가 미끄러운 노면에 자동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이다. 둘째, 커브 길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ABS가 달린 차라도 미끄러진다. 커브 길에서 일단 타이어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ABS라고 해도 일단 형편없이 미끄러지는 차체를 바로잡진 못한다.

 

5. 연료는 항상 충분히 채워라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교통이 두절되는 것은 물론, 차도 눈에 붙들려 길에서 꼼짝 못하게 될 경우도 자주 생기게 된다. 정도가 가벼울 때에는 눈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전진과 후진을 되풀이해서 진로의 자국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 문제가 되는 것은 연료 소모이다. 평지에서 1리터당 8km를 주행하던 것이 눈길에서는 5.3km정도로 기름 소모가 크므로, 눈길 운행에서는 연료를 충분하게 채우고 예비 연료도 준비하는 것이 눈길을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비결이다.

 

6. 다리 위에서는 속도를 줄여라

일반 노면은 완전히 말랐더라도 다리는 저면에서 올라오는 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눈이나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다리 위를 지날 경우는 항상 속도를 20%이상 줄이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

 

7. 자동 변속기 차량은 눈길 빙판길 정지에 주의

자동 변속기 차량은 수동 변속기 차량처럼 운전자가 원할 때 아주 짧은 시간에 자동차의 반응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정지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단 ' D ' 드라이브에서 주행을 하던 모드를 정지하기 위해서 ' 2 ' 나 ' 1 '로 두면 안 된다. 마른 길에서는 상관없지만 눈길이나 빙판길 에서는 기어가 낮아져서 RPM이 상승해 자동차가 충격을 받는 순간 자동차는 운전자의 핸들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차선을 넘거나, 고속에서 기어가 낮아졌을 경우는 차가 스핀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엔진 브레이크도 쓰면 안 되고, 일단은 기어를 ' N ' 에다 놓은 후 펌핑 브레이크를 쓰며 자동차를 정지시켜야 정지할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

 

빙판에서 풋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차의 달리던 속도에의해 밟는순간 차는  썰매가 됩니다.

자체의 속도가 주는것이 아니라 강제로 제동이 되는것이지요. 일반적인 노면에서는 제동이 되지만

빙판에서는 썰매처럼 미끌어 집니다.

 

 

  엔진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는 풋브레이크, 엔진브레이크, 주차브레이크 등 3가지 종류와 방법이 있으며 이중 위급할때는 풋브레이크가 가장 효과적 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속도를 줄일때는 오히려 엔진브레이크쪽이 부드럽게 작용하고 매우 느린 속도라면 주차브레이크도 제법 힘을 발휘한다.
특히 엔진브레이크를 제대로 쓸수 있다면 꽤 숙련된 드라이버라 할 수 있다.

시내를 달리는 경우, 앞쪽 신호등의 신호가 적색이면 한단, 두단 차례로 하향변속(Shift-Down)하여 차의 속도를 줄이면서 주행하다가 만약 신호가 파란색으로 바뀌면 재빨리 가속력을 얻는다든가,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이나 긴 내리막길을 내려갈때 도로의 경사도에 따라 변속레버 위치를 적당한 단수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려고 고속주행 중 급속하게 저단으로 변속하게 되면 오버 런닝(Over Running)되어 엔진이 손상되므로 필히 감속후 적절한 속도에서 변속시켜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무작정 풋 브레이크 만으로 차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훌륭한 운전이라 할 수 없겠지요 !

  엔진 브레이크의 원리와 사용요령
 


 고갯길, 특히 차량이 많이 밀린 고갯길을 내려오다 고무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면서 브레이크가 밀려 당황한 경험이 있다면, 이것은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풋 브레이크만 과다 사용하여 브레이크가 열받은 경우이다. 엔진의 동력 상태를 이용하여 브레이크 효과를 얻는 것이 엔진 브레이크이다.

즉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아 발생된 엔진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 차가 주행하다 페달을 놓게되는 경우 엔진은 저속으로 회전하나 차 자체는 관성력때문에 달려온 속도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동력전달이 거꾸로 되어 바퀴가 엔진을 돌려주는 동력의 역전달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 이다.
돌지 않으려는 엔진을 외부의 힘으로 돌려주려면 상당한 힘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힘만큼 차는 감속이 되며 이 감속효과를 엔진 브레이크라고 한다.

엔진 브레이크는 저단 기어일수록 그 효과가 크며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치 않을 때보다 제동거리가 단축된다. 그러나 고속으로 가고 있는 차에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키 위해서는 굳이 저단기어로 놓을려고 하지 말고 단지 가속페달을 뗀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준다. (이러면 저단기어때보다 엔진브레이크 효과는 약하나 가속 페달을 떼는 순간부터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는 상태가 됨)

엔진 브레이크에 대한 상식이 없는 운전자는 감속이나 정지시 클러치를 먼저 밟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엔진동력이 끊겨 엔진 브레이크 효과는 없어지고 단지 풋브레이크로만 제동이 되어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브레이크 계통에 쉽게 무리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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