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처별 장단점-직거래·매매업체 발품파는 만큼 좋은 차 싸게 구입 직거래,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으나 품질보증 법적근거 없어
중고차를 사기로 했다면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하고, 생활정보지를 뒤적이기도 합니다. 중고차를 살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또 발품을 파는 만큼 좋은 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도 합니다.
* 직거래 중고차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중간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차를 팔려는 사람과 직접 만나는 것입니다. 예전엔 직거래가 아는 사람을 통하거나, 생활정보지를 이용하는 방법뿐이었으나 최근 몇 년 새 인터넷 중고차 중개사이트들이 많이 생겨 직거래 기회가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직거래에는 차의 성능 및 상태를 알려주고 법으로 1개월 또는 2,000km까지 품질을 보장받을 때 근거가 되는 성능 및 상태 점검기록부가 교부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나 여성운전자는 직거래를 위장한 불법호객꾼이나 일부 악덕 매매업자의 농간에 사기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 매매업체 거래 같은 연식의 같은 차종이라도 시장이나 매매업체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최소 몇 만원에서 최고 몇 백 만원까지 나기도 합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소형차를 기준으로 매매업소에 따라 10만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매업체에서 차를 사기로 결정했다면 원하는 몇 개 차종을 생각한 뒤 중고차시세를 확인하고 시장별로 2~3개 업체에 전화하거나 중개사이트를 통해 가격을 비교합니다.
중고차시장에 있는 매매업체에서 차를 사더라도 시장에 전시된 차의 실 소유자와 직접 거래하면 소개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중고차 소유권은 해당업체보다 차를 자기 돈으로 구입한 영업사원에게 있고, 같은 업체라도 직원들 간 소개비가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車테크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