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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운전자세
작성일
2006-11-07 15:11:14
조회수
1212

운전상식

 

바람직한 운전자세

안전운전은 올바른 운전자세로부터 시작된다. 바른 운전자세에서 적절한 핸들조작과 페달조작이 가능해진다. 운전석에는 엉덩이부터 앉도록 하며 엉치뼈를 시트백에 밀착시키듯이 앉는다. 양손으로 핸들을 10시10분이나 9시 15분 방향으로 가볍게 잡았을 때 팔꿈치가 약간 구부려진 상태가 되게 시트백을 조정한다. 왼발로 클러치를 밟았을 때 역시 무릎이 약간 구부러진 상태가 되도록 시트쿠션을 조정한다. 오른발은 뒤꿈치를 바닥에 둔 상태에서 엑설레이터와 브레이크페달을 조작하며 클러치는 왼발을 바닥에서 들고 조작한다.몸을 시트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시선은 넓고 멀리 볼 수 있도록 한다.


 

 

코너링시 바람직한 핸들링 요령은

커브를 돌 때 커브에 이르러 갑자기 핸들을 꺾으면 커브를 지나쳐 버리기 대문에 핸들 조작은 커브지점보다 조금 앞당겨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때 핸들을 끊는 타이밍이 늦어지면 그만큼 큰 핸들 조작을 필요로 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자동차는 갑자기 방향이 틀어져 불안정한 주행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조금 미리 핸들을 꺾기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조작도 쉽고 자동차도 자연스럽게 커브를 돌게 된다. 또한 커브를 보다 안전하고 보다 빠르게 돌기 위해서는 도로가 구부러진대로 도는 것이 아니라 보다 쉽게 돌 수 있는 주행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핸들 조작을 인색하게 하는 것도 핸들을 꺾는 기본 요령이라 할 수 있다.


비보호 지역에서의 사고는 좌회전 차량에 책임이

비보호 좌회전 지역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마주 오던 자동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좌회전 차량의 운전자가 신호위반의 책임을 져야 한다. 이 때 마주 오던 상대방이 과속인 경우에는 어찌될 것인가? 비록 마 주오던 차량이 과속이었더라도 좌회전 차량의 운전자가 신호위반의 책임을 져야 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하더라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의 예외사유 중 하나에 해당하므로 처벌을 받게 된다. 원칙적으로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있는 고에서는 전방의 신호가 적색일 경우 비보호 좌회전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또한 전방의 신호가 녹색일지라도 신호에 따르는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을 때만 좌회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된 경우에는 신호위반의 책임을 지게 되므로 좌회전하다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신호 위반의 책임을 면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급적이면 1차로 주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선도로에서 초보운전자들이 1차선 주행을 할 경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앞차를 비켜가려고 차선변경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기 쉽다. 또한 1차선은 중앙선을 넘나드는 난폭운전자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지대다. 특히 1차선에서 주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시간대는 야간인데 이는 야간에 보행자들은 차량의 불빛이 환하게 보이기 때문에 자신도 운전자에게 잘 보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보행자의 모습은 거의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야간에는 도로의 무단 횡단자는 중앙선 부근에 있기 쉬운데, 헤드라이트끼리 교차되는 빛의 산란현상으로 거의 눈에 띄질 않는다. 그러므로 1차선은 가급적 주행하지 말고, 혹 주행할 경우가 있을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변가 장기주차 후에는 증기 세차를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한 피서가 늘어나고 있는데, 해변을 주행했거나 바닷가에 주차한 뒤에는 반드시 세차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염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세차를 하지 않고 지나치게 되면 배선의 연결 부분, 전구 소켓 부분, 차체, 바닥등이 녹투성이가 될 소지가 크기 대문이다. 녹 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세차라는 것을 알아두자. 이 때 세차할 때는 양동이에 물을 떠다가 걸레로 닦는 것 정도로는 부족하며, 전문 세차장을 이용해서 바닥까지 깨끗이 세차하는 것이 좋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겨울철 눈길 주행 후에도 증기 세차가 필요한데 이는 눈길에도 제설작업을 위해 뿌린 염화칼슘과 같은 염분과 흙탕물이 있어 차체 밑바닥을 더럽히게 되기 때문이다.


 

 

전망이 나쁜 커브길은 중앙선에서 떨어져야..

산길에는 여러 가지 부분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운전자를 골탕먹이는 것이 출구가 안 보이는 커브길이다. 이와 같이 지형이 험한 곳이 많을 때는 안전운전에 유념하는 것이 최선이다. 속도를 늦추고 커브 미러에 주의하면서 경음기를 유효하게 사용하고 때로는 커브 미러에 패싱 라이트를 비추어서 대향차에게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쪽에서 아무리 주의를 한다 해도 대향차가 중앙선을 뛰어 넘으면 위험하기 짝이 없으므로 이것을 방지하긱 위해 중앙선에서 되도록 많이 떨어져 주행해야 한다. 이것은 매우 소극적인 방법이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성은 감소되므로 중앙선을 벼랑으로 생각하고 되도록 접근하지지 말아야 한다.


 

 

비오는 날에는 20% 감속의 마음가짐으로

비가 오면 시계는 나빠지고 타이어는 미끄러지기 쉬우며 운전자는 정신적으로 압박감을 느껴 운전조작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이어의 미끄러짐이 쉽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은 고속이 될수록 저하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등에서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이 들어가서 물위에 자동차가 뜨게 되는 하이드로 플레이닝이 발생할 때가 있다. 이 현상이 일어나면 핸들,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 모든 조작이 전혀 듣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비가 오면 자동차의 성능이 저하된다는 생각으로 운전하는 것이 안전운행의 비결이다. 출력이 큰 차일수록 이 점에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시동 키가 돌지 않을 때는

핸들에 잠금장치가 있는 차는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키가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고장이 아닌가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핸들의 잠금 장치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키를 가볍게 돌리면서 핸들을 좌우로 돌리면 lock이 풀리면서 키도 돌릴 수 있게 된다.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 정황 증거 확보 요령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당사자는 부상자의 이송후 사고 정황 증거를 확보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먼저 증거물의 위치를 표시하고 기록하도록 한다. 증거물이 있으면 그곳에 ○×표시를 하며, 바깥쪽에 ㄱ,ㄴ,ㄷ자를 사용하여 사고차량의 최종위치를 표시한다.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의 경우에는 중앙선을 최고로 침범한 차체의 모서리 밑 부분에 ×표시를 해 둔다. 분필을 사용하면 쉽게 지워지는 단점이 있으며 페인트 분무기의 경우에는 물기가 있는 지표면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로 사고 현장을 촬영하는데 이때는 되도록 많이 찍는 것이 좋으며 사고의 전체적 사진을 반드시 찍도록 한다. 이러한 조치를 취한 후에는 정체상태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분쟁이 야기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통행차량에게 다소간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라도 현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 보지 말아야

야간주행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일은 마주 오는 차의 전조등에 눈이 부셔 시야를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주 오는 차가 있을 때에는 하향등으로 상대방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 신경질적으로 상대차를 노려보는 운전자가 있는데 이런 행동은 상대의 강한 불빛에 시야가 더욱 깜깜해질 뿐이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상대차가 하이빔으로 자신의 시야를 멀게 했다고 해도 너그럽게 양보하는 마음으로 상대차의 불빛을 무시하고 약간 오른쪽으로 본다는 생각으로 운전하면 눈이 부신 게 훨씬 감소된다. 혹 마주 오는 차들이 계속 하이빔으로 주행할 때는 일단 감속하여 서행운전을 하거나 차를 세워 잠시 기다리는 것이 안전하다.


 

 

오토매틱차는 오래 견인하면 안돼

자동변속기의 내부구조는 매우 복잡하며 변속조작은 유압으로 제어된다. 이 때 유압은 엔진의 회전을 통해 발생시키게 되므로 엔진이 회전하지 않으면 오일도 순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오토매틱 차량을 견인하면 오일실이 파손되어 오일이 밖으로 유출된다. 따라서 오토매틱 차량은 되도록 견인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에는 구동력이 전달되는 바퀴쪽을 들어올려 견인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무얼 먼저 해야 하는가

사고가 발생하면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게 수습에 나서야 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차를 멈추고 경고등을 켜 다른 차에 의한 중복 사고를 막는 일이다. 아울러 단순 접촉사고가 아니라면 지나가는 차량의 도움을 얻어 경찰에 신고하도록 해야 한다. 일단 사고가 나면 보험회사에서 받은 "교통사고 처리요청서"를 각자 작성해서 서로 확인서명을 하고 난 뒤, 사고현장을 빨리 수습하고 헤어져야 한다. 교통사고 처리는 목소리를 높이고 싸울수록 해결이 더 어렵게 된다. 가벼운 접촉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스프레이로 간단히 표시한 다음, 즉시 차를 치우도록 하여 교통의 흐름을 막지 않도록 한다. 가해자일지라도 면허증을 주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자동차검사증 같은 것을 주고 서로간의 연락처를 알려준 다음 곧바로 수습하는 것이 좋다.


 

 

주행중 갑자기 본넷에서 연기가 난다.

주행중 갑자기 본넷 사이로 연기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라디에이터 호스가 찢어져 누출된 냉각수가 엔진에 튀어서 김이 나는 것이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기다리면 수증기는 곧 없어진다. 라디에이터 호스의 찢어진 부분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잘 닦아낸 후 고무테이프로 감은 후 엔진이 식으면 냉각수를 보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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